비트코인 거품인가요?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라 네이버 블로거님의 글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출처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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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비트코인이 3,000원에 거래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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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약 10년 전이죠... ← 비트스탬프 거래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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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비트코인을 30만원어치만 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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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반포 아리팍(46억)을 사고도 24억이 남겠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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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트코인 시세 : 약 7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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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비트코인 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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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딴 싸이월드 도토리 같은 놈이 뭐길래 이렇게 비싸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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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도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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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참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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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저렇게 저렴했던 적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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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사지 못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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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질문속에 투자의 정수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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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과거의 분위기가 매우 궁금해졌습니다.

아래의 기사들을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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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초]

무려 미국의 재무장관이 경고를 합니다. 비효율적인 투기자산 이라고.

미국 최대의 투자은행인 JP모건에서도 비트코인에 대한 비판을 멈추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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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비트코인을 샀으면, 지금 약 95%의 수익이 났겠네요

그래도 위험해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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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제 회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돈도 금융상품도 아니라고 하네요.

이런 실체도 없는것에 소중한 돈을 투자해도 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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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비트코인을 샀으면, 587%의 수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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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가상화폐 시세가 0까지 떨어질거라고 하네요.

잘은 모르지만 미국 증시 보고서라고 합니다.

만약 원수가 있다면 비트코인 투자를 추천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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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비트코인을 샀으면, 652%의 수익..

이번엔 한국 정부군요.

법무부 장관님께서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중 이랍니다.

비트코인을 보유중이었다면 당장 팔아야 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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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비트코인을 샀어도, 당연히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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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비트코인 CBOE선물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란데 상장 첫날부터 폭락이었군요.

많은 기대를 받았던 호재였는데

첫날부터 망할 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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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네. 지금 더 비쌉니다.

비트코인이 튤립투기와 비슷하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튤립투기란 역사상 최악의 버블 붕괴 사건인데요. 유럽의 귀족들이 튤립의 뿌리를 가지고 투기를하다가 끝내 버블이 터져버린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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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섭긴 하지만 이때 비트코인을 샀으면, 2343%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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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비트코인 개발자조차 부정하는 비트코인입니다.

넌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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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했다고 하는 이 비트코인을 샀으면, 13375% 수익.

(100만원 어치 샀으면, 1억 3천으로 불어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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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으로 붕괴직전..

어떻게 이런걸 삽니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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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샀으면, 14744% 수익.

연일 폭락중 ㅜ

기술적 문제까지 ㅜ

시장이 곧 붕괴 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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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되고 있는데 샀으면, 9229%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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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세계최대 거래소가 망하는 사건.

이건 끝장났다고 볼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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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샀으면, 13653%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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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우려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거품이래요.

인기도 시들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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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품일뿐인 비트코인을 샀으면, 지금 98176% 수익.

(100만원 투자해서 9.8억.. 98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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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역시 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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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률 계산은 그만할게요. 힘들어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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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기술은 채굴이 핵심인데

전기료가 더 나간다는;; ㅋㅋ

(물론 지금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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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존폐위기.

각국에서 코인거래를 금지시키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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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는 늘 곁에 있다.

투자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흔들리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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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트코인은 7,000천만원을 돌파 중..

[출처] 비트코인은 정말 거품일까? (feat. 비트코인 기사 모음)|작성자 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