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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반려동물

강아지 사료 양, 하루에 몇 그램이 적절할까? – 5kg 포메라니안 & 3kg 말티즈 사료 급여량

by 타키ㅣ 202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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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하루에 몇 그램의 사료를 줘야 할까?" 하는 고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특히 강아지가 배고파하는 것 같거나, 반대로 살이 찌고 있다면 급여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5kg 포메라니안과 3kg 말티즈의 하루 적정 사료량, 다이어트 및 건강 유지 방법, 배고파하는 강아지를 위한 대처법 등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의 하루 적정 사료량 계산법

1. 강아지 사료량 결정에 영향을 주는 요소

강아지의 적정 사료량은 단순히 몸무게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여러 가지 요소가 반영되어야 합니다.

나이 – 나이가 많아질수록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사료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활동량 – 산책을 자주 하고 활발한 강아지는 더 많은 칼로리가 필요합니다.
사료 종류 – 사료마다 칼로리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g 수를 결정할 때 칼로리도 고려해야 합니다.
체중 조절 목표 – 살을 빼야 하는지, 유지해야 하는지, 늘려야 하는지에 따라 급여량이 달라집니다.


2. 5kg 포메라니안 & 3kg 말티즈 하루 적정 사료량

✔ 강아지 하루 필요 칼로리 (RCVS 기준)

성견(1~7세)의 하루 적정 칼로리(Kcal) 계산 공식
👉 체중(kg) x 30 + 70 = 하루 필요 칼로리

강아지 체중유지 칼로리(Kcal)다이어트 시 칼로리(Kcal)

5kg (포메라니안) 약 220Kcal 약 176Kcal
3kg (말티즈) 약 160Kcal 약 128Kcal

✔ 사료량 계산 방법

  1. 사료의 100g당 칼로리를 확인합니다.
    • 대부분의 사료는 100g당 350~400Kcal 정도입니다.
    • 예를 들어, 사료 100g당 380Kcal인 경우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2. 필요한 사료량 계산
    • 5kg 포메라니안: (220Kcal ÷ 380Kcal) × 100g ≈ 58g
    • 3kg 말티즈: (160Kcal ÷ 380Kcal) × 100g ≈ 42g
    •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면 이보다 20% 정도 줄이면 됩니다.

✔ 하루 2회 급여 시 1회 사료량

👉 5kg 포메라니안: 하루 58g → 아침 29g + 저녁 29g
👉 3kg 말티즈: 하루 42g → 아침 21g + 저녁 21g

현재 40g씩 급여하는 것은 적절하나, 20g씩 주는 것은 부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강아지가 배고파하는 이유와 해결 방법

강아지가 하루 종일 배고파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활동량이 많아서

  • 하루에 30분 이상 산책을 한다면 필요한 칼로리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 산책을 자주 하면 사료량을 조금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2) 사료의 포만감이 부족해서

  • 고단백 저칼로리 사료는 칼로리는 적지만 포만감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료를 급여하면 포만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채소(양배추, 당근)나 닭가슴살을 추가하면 배부른 느낌이 오래갑니다.

3) 강아지가 단순히 습관적으로 먹고 싶어하는 경우

  • 강아지는 배고프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간식을 원하거나, 더 먹고 싶어할 수 있습니다.
  • 배고픔이 심하지 않다면 급여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사료를 너무 빨리 먹어서

  • 강아지가 사료를 너무 빨리 먹으면 배가 부른지 느끼지 못하고 계속 먹고 싶어할 수 있습니다.
  • 슬로우 피더(천천히 먹는 그릇)를 사용하면 식사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4. 다이어트가 필요할 때 사료 조절 방법

강아지가 살을 빼야 한다면, 무조건 적게 먹이는 것이 아니라 운동과 함께 건강한 방식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1) 급여량 20% 감량

  • 하루 필요량에서 20% 정도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예) 5kg 포메라니안: 하루 58g → 46g (23g씩 2회)

2) 저칼로리 간식 활용

  • 사료를 줄이면 간식이 중요해집니다.
  • 칼로리가 낮은 채소(당근, 브로콜리)를 활용하면 포만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운동량 늘리기

  • 하루에 2~3번 산책을 나가면 자연스럽게 체중 조절이 가능합니다.
  • 짧게라도 자주 나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 천천히 먹게 하기

  • 급하게 먹는 습관이 있는 강아지는 슬로우 피더를 활용하면 식사 시간이 길어져 배부른 느낌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5kg 포메 & 3kg 말티즈 하루 사료량 정리

  1. 5kg 포메라니안: 하루 58g → 아침 29g, 저녁 29g
  2. 3kg 말티즈: 하루 42g → 아침 21g, 저녁 21g
  3. 사료마다 칼로리가 다르므로, 포장지에 적힌 급여량을 참고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4. 강아지가 배고파하는 것 같다면, 저칼로리 간식(당근, 브로콜리)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5. 살을 빼야 한다면 급여량을 20% 줄이고, 산책 횟수를 늘리는 것이 가장 건강한 방법입니다.

📌 현재 40g씩 급여하는 것은 적절하지만, 20g씩 주는 것은 강아지에게 부족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건강하게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절한 급여량과 운동을 병행해 주세요!


자주 묻는 Q&A

1. 사료량을 줄였더니 강아지가 계속 배고파해요.
👉 급여량을 줄일 때는 저칼로리 간식(채소, 닭가슴살 등)을 활용하면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하루 2번이 아니라 3번으로 나누어 주면 안 되나요?
👉 가능합니다! 3번으로 나누면 한 번에 먹는 양이 줄어들어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사료를 너무 빨리 먹어서 더 달라고 해요.
👉 슬로우 피더를 사용하면 식사 시간을 늘려 배부른 느낌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다이어트 중인데 간식을 줘도 되나요?
👉 저칼로리 간식(당근, 브로콜리, 닭가슴살 등)을 활용하면 체중 증가 없이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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