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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평단가란? 매도 후의 평단가와 평가손익의 관계 이해하기

타키ㅣ 2024. 11. 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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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를 하다 보면 평단가(평균 단가)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이는 자신의 전체 보유 자산에 대한 평균 매수 단가를 의미하며, 투자 성과를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평가손익이 10만 원일 때 매도 후 평단가가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평단가와 평가손익의 관계를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1. 평단가란 무엇인가?

  • 정의:
    • 평단가는 보유한 코인의 평균 매수 가격을 뜻합니다.
    • 쉽게 말해, 내가 코인을 몇 번 나누어 샀다면, 그 구매 가격들의 평균치가 평단가입니다.
  • 계산 공식:
    • 평단가 = (총 매수 금액) ÷ (총 보유 코인 수)
  • 예시:
    • 1차 매수: 1BTC를 4,000만 원에 구매.
    • 2차 매수: 1BTC를 6,000만 원에 구매.
    • 총 매수 금액 = 4,000만 원 + 6,000만 원 = 1억 원.
    • 총 보유량 = 1BTC + 1BTC = 2BTC.
    • 평단가 = 1억 원 ÷ 2BTC = 5,000만 원.

2. 평가손익이란?

  • 정의:
    • 평가손익은 보유 자산의 현재 시장 가치와 평단가를 비교해 산출한 손익입니다.
    • 평가손익 = (현재 가격 × 보유 수량) - (평단가 × 보유 수량).
  • 예시:
    • 보유 코인 수량: 1BTC.
    • 평단가: 5,000만 원.
    • 현재 시장 가격: 6,000만 원.
    • 평가손익 = (6,000만 원 × 1BTC) - (5,000만 원 × 1BTC) = 1,000만 원(이익).

3. 매도 후 평단가의 변화

(1) 매도 시 평단가가 되는가?

  • 매도 후, 남아 있는 코인의 평단가는 변하지 않습니다.
    • 매도 후 보유 코인이 없다면 평단가는 의미가 없어지며, 매도 당시의 시장 가격이 매도의 기준이 됩니다.

(2) 매도 예시

  • 보유 코인: 1BTC.
  • 평단가: 5,000만 원.
  • 현재 가격: 6,000만 원.
  • 평가손익: 1,000만 원.
  1. 전체 매도:
    • 1BTC를 6,000만 원에 매도하면, 매도의 기준이 되는 가격은 6,000만 원입니다.
    • 더 이상 코인을 보유하지 않으므로 평단가의 개념은 사라집니다.
  2. 부분 매도:
    • 보유 코인: 2BTC.
    • 평단가: 5,000만 원.
    • 현재 가격: 6,000만 원.
    • 매도량: 1BTC.
    • 매도 후:
      • 총 매수 금액은 변하지 않고, 남은 코인의 평단가는 여전히 5,000만 원.

4. 평단가와 매도의 관계

  1. 매도 후의 가격은 평단가가 아니다.
    • 매도한 가격은 단순히 거래 당시의 시장 가격일 뿐, 남은 코인의 평단가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2. 평단가를 매도와 연결하는 방법:
    • 매도 시점의 가격은 손익을 계산하는 기준일 뿐, 평단가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매도 시 얻는 이익은 평단가와 매도 가격의 차이에 의해 결정됩니다.

결론

평단가는 내가 코인을 매수한 평균 단가를 뜻하며, 매도 후에는 더 이상 평단가를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평가손익이 10만 원이고 매도한다면, 매도 당시의 시장 가격은 단지 손익 계산의 기준일 뿐이며, 이는 평단가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코인 투자 시 평단가와 매도 가격, 평가손익의 관계를 이해하면 더욱 효율적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Q&A

Q1. 매도 가격이 평단가가 되는 경우는 없나요?
A. 없습니다. 평단가는 과거 매수한 가격의 평균이며, 매도 가격은 시장에서 거래된 시점의 가격입니다.

 

Q2. 평단가를 낮추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가격이 하락한 시점에 추가 매수를 통해 평단가를 낮출 수 있습니다. 이를 물타기 전략이라고 합니다.

 

Q3. 매도 후 평가손익이 유지되나요?
A. 매도한 시점에서 평가손익은 정산되고, 더 이상 변동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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